후다닥 뉴스(10.23)
News Clipping1. Verizon, Disney+를 일부 가입자에게 1년간 무료 제공 발표
https://www.verizon.com/about/news/verizon-disney-plus-12-months
- 대상 가입자는 Unlimited Wireless(5천만) 및 Fios Internet 가입자
- 11월 12일 Disney+ 런칭 후 등록하 e-mail로 인증받은 페이지에서 가입하면 1년간 이용가능
(1년 후에는 일반 가입자로 전환 가능)
- 미국 통신사 중에서는 독점적인 계약으로서, 타사가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와 제휴에 힘쓸 때 자체 서비스 vs 외부 서비스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다가 비로소 얼마전에야 자체 서비스 개발을 포기
- 그리고 외부 서비스를 제휴했는데, 어마어마한 사업자를 물고 온 것
- Verizon은 5G 무제한 요금제 확대를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고, Disney는 미국 1위 무선 사업자와 손잡고 한번에 최소 5천만 가입자를 확보함으로써 초기 사업 안정화에 기여
- 해외에서도 많은 사업자가 Disney에 Love Call을 보내고 있을텐데, 실행하기 쉽지 않은 선례가 생겼음
- 참고로 현재 Fios Internet 가입자에게는 vMVPD 서비스인 Youtube TV($50)이 제공되고 있는데, 거기에 추가되는 것인지 선택하라는 것인지 불분명(선택이라는 매체도 있는데 그러기에는 가격차가 너무 많이 남)
https://www.verizon.com/home/fios-fastest-internet/
P.S. 미국 통신 3사의 미디어 번들 현황(조금 지난 자료지만) 및 망중립성 이슈는 하기 포스팅을 참조
https://4wonderland.tistory.com/36
2. Roku, Demand-Side 광고 플랫폼 dataxu 인수
- 광고강화에 힘쓰는 Roku가 각종 M&A에 힘쓰는 건 당연하고, 특히나 Buyer-Side에 힘을써서 직접 영업을 확대하겠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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