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뉴스(4.4)
News Clipping1. T-Mobile, VIACOM과 새로운 OTT 서비스 준비
- T-Mobile은 6개월 전 지역 유료방송사업자인 'Layer3 TV'인수,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OTT 서비스를 '19년 내 출시 예정
- 이를 위해 Viacom과 채널 및 Video 포함하는 수급계약 체결
- 그간 T-Mobile은 Netflix를 통해 OTT 서비스 제공해왔음
- Sprint와 합병을 통한 보다 넓은 고객기반, 그리고 성장하는 미디어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서비스 개발로 전환추정
- CEO인 John Legere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현재 미디어 서비스의 문제점을 잘 이해하고 있고 기존 'Un-Carrier' 전략을 통해 혁신적 접근이력이 있어 향후 T-Mobile OTT 서비스에 대한 기대가 됨
2. Spectrum의 새로운 OTT 서비스가 일부 권역에서 런칭
- 미국 2위 MSO인 Charter의 브랜드인 'Spectrum'이 자사 인터넷 가입자 대상으로 한 vMVPD 출시 발표(2월)
(이미 1위 Comcast는 Xfinity Instant TV 상품 보유)
- 상품명칭은 'Spectrum TV Essentials'로, $14.99/월에 60개의 채널을 제공
- 당초 4월에 출시 예정했는데 매체에서 확인결과, 현재 일부 권역에서만 서비스 중
3. AT&T, 미디어 사업 확장에 따른 여러가지 부작용 경험중
1) DirecTV Now 관련해서 피고소
- 당초 DirecTV Now로 위성방송 가입자 방어하겠다고 했으나, AT&T가 프로모션 가격을 지속적으로 인상하면서
가입자 순증도 둔화되고 있음
- DirecTV 및 Time Warner 인수로 현금흐름이 빡빡해진 AT&T는 불과 1년 반 사이에 기존 프로모션을 거의 접었음
-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게, 이와 동시에 손익을 맞추게 이렇게 어려운 일임
2) Viacom과 일전을 앞두고 있어
- MPP의 행동대장인 Viacom은 새로운 AT&T 계약이 불만족 스러울 경우 'Blackout' 실행할 준비가 되어 있음
- AT&T는 더 이상 유료방송사업자가 아니라 Warner Media 통해 수직계열화 추진하고 있어, 경쟁 PP들의 견제는 당연
- Viacom 채널의 무게감이 있다보니 AT&T는 고민이 깊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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