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도에 따르면 Comcast가 Hulu 지분을 Dinsney에 매각을 신중히 검토 중(비공식 출처) - Pros : 마이너지분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적자인데다 SKY 사느라 들어간 천문학적인 비용($39B)의 처리원함 - Cons : 현재 Hulu 평가가 저평가되어 있고,30%의 지분은 Disney를 압박하는 미래의 레버리지 가능
2) Netflix에서 'The Office'가 빠지는 일은 없어 - '21년까지 공급계약을 조기에 종료하고 Comcast D2C 독점공급할 계획은 없음 - 자사 D2C를 비롯한 기존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할 것이라고 CEO Brian Roberts 언급 * 이분과 Comcast는 뭔가 구체제의 최후의 수호자 느낌이
- Disney +를 책임지고 있는 Kevin Mayer가 아시아 진출에 대해 언급 - 로컬 콘텐츠 중요성은 잘 알고 있고, 특히 인도시장이 이정표 - 시장상황에 따라 Disney +를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형태(form)로 배치할 것 - Disney +는 13세 이하 등급으로 구성하고, Hulu는 General Entertainment Service로 포지셔닝해서 2개 모두 구독하기를 희망하는 것이 분명하다는 뉘앙스의 기사(ㅎㅎ)
- 1Q.'19에 DirecTV Now 83,000명 순감이나, 4Q.'18의267,000명 에 비하면 이제 감소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자평 (작년에 프로모션 다 끊고 가격인상한 결과로 대거 이탈현상) - 한편 DirecTV는 분기에 544,000명 순감하여 22.36M 유지 - AT&T Entertainment Group 실적은 매출 $11.33B(YoY 1%), 비디오 매출 1.8% 하락 했으나 BB 매출은 10.2% 증가했고, 특히 영업이익은 13% 증가(마진증가/비용감소로) - WarnerMedia의 매출은 $8.38B, 영업이익은 $2.24B
- Geek.com에서 1,500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 - 18세~24세 응답자의 28%는 Disney 콘텐츠 제외할 경우 더이상 Netflix에 관심없다고 응답하여 평균보다 높게 나타남 - NBC와 Warner Media 콘텐츠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질문한 결과는 각각 19%, 14% * 의미는 두지 마시고 참고로만 보면 될 자료로 사료됩니다
- Liberty Global은 Virgin Media가 유럽에서 최초로 Prime Video와 Integrate 할 예정이라고 밝혀('13년에 Netflix 경험) - 바로 직후에 Amazon은 Premiere League 3년간 독점 스트리밍 권리 획득해서 향후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
- Verizon은 그동안 미디어 서비스로 Netflix 제공 - vMVPD 확대를 위해 Youtube TV의 재판매를 개시할 예정 - 대상은 무선상품, 5G Home BB 그리고 Fios BB 고객 - Retail Price가 아닌 특화된 프로모션 제공 예정(Zero-Rating??)
- Iflix는 동남아 및 중동을 대상으로 하는 OTT 사업자 - '17년에 Hearst Entertainment로부터 $133M 투자받은 바 있음 - 워낙 자금이 빨리 마르기 때문에 추가투자가 예상되어 왔지만, JTBC 투자는 의외임 - 왜냐하면 여태까지 JTBC는 국내에서 철저하게 Platform 중립적 입장을 취해왔기 때문임(그리고 여기에 포인트)
- 현재 장기부채는 $10.3B으로 최근 '19년 10월에 채권발행 - 2주 내에 $2B에 달하는 정크본드 발행예정 - '18년에도 $3B의 현금을 콘텐츠 투자를 위해서 태웠고, '19년에도 그 이상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 - Disney + 등 다양한 경쟁 OTT 런칭전에 최대한 자사 콘텐츠 비중이 높이는 것이 과제이기 때문
- 미국 OTT 시장관련 현황을 잘 설명해주는 보고서 발간 - Convergence Research Group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66개의 Top OTT 대상 매출은 '18년에 $16.3B (전년 대비 37%), '19년에는 $22B 예상 * 전일 후다닥 언급한 Futruresouce Consulting은'18년 글로벌 SVOD 시장규모를 $29B 추정 - 전통적인 유로방송 가입자는 '18년 400만명이 감소, 미국 전체 가구(1.3억)의 30% 정도가 미가입 파악됨 - 한편 여전히 유료방송 ARPU는 OTT의 3배 이상 높음 - 낮은 ARPU/Margin, 패키징 및 기술적 어려움으로 Cord Cutter를 vMVPD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잘 작동 하고 있지 않고 있음 * AT&T가 DirecTV Now 실적으로 고소당한 사정 - BB 사업매출은 OTT 증가에 따라 혜택을 보는 중
- Morgan Stanley의 9번째 연간 Streaming Video Survey에 따르면 Netflix가 여전히 유저수 1위지만, 타 서비스들이 맹력하게 쫓아오고 있음 - Netflx 이용량이 증가한 응답자들은 대부분 유료TV 구독이 없는 BB Only 고객(어쩌면 당연한...) - 애석하게도 HBO Now, CBS All Access 등은 Viewership을 잃고있음 (그러나 GOT가 시작되었으니 상황은 역전되었을터, 한정된 콘텐츠 플레이가 주는 한계라고 생각) - 중복이용은 당연히 활성, Netflix 이용자의 절반이Prime Video 이용, 반대는 66% - Netflix 41%, Prime Video 34%는 Hulu 구독 - 설문 응답자의 37%가 Disney + 관심(발표전이라서 $8/월로 제안되었음), 특히 부모들에게 관심높아 아동가정의 60%가 관심표명 - 'Word of Mouth'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는 최우선 수단(Netflix가 Top 10 만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 Netflix 이용자 중 가격 최우선 요인 선택 비중은 36%로 전년에 비해 18%p 감소(역시 오리지널...)
- Amprere Analysis가 Top 100 콘텐츠를 선정해서, 시청자 선호에 대한 가중치를 줘서 재정렬해봄 - 현재 Disney의 콘텐츠(Catalog)는 Amazon/Netflix에 비해 가치가 높음(HBO 바로 뒤) - 가격($6.99)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해서 가입자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의 타당성을 입증한 자료 - Disney Catalog로 가입이 유도되어도,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Volume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20년에 $1B 투입해서Original 비롯해서 적극적인 콘텐츠 수급 발표했음 - OpenX에 의해 수행된 설문에 따르면 OTT 이용 미국인들은 'Self-made bundles of subscriptions' 위해 최대 월 $100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함 - 따라서 디즈니의 $6.99 가격은 매력적이고, 자사가 제시한 가입자 목표(60M-90M) 달성은 긍정적
2. OTT 수용도가 처음으로 느려지고 있으며, Disney와 Warner Media 등에 위험신호가 될 수도 있음(유료기사)
- Cowen사 분석(4.16 후다닥과 같은 조사인듯)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유료방송 해지 했다고 응답한 가구의 수가 감소추세 - Q1 계절적 요인이 감안되었기는 하지만, 다양한 vMVPD서비스의 가격이 거의 $50까지 상승한 것도 영향을 줬을 것 - 4Q.'18 각 사별 비디오 ARPU는 Comcast $84.6, Charter $90.17 - 여전히 유료방송 가격이 높지만, 보다 완전한 채널을 보유 중 (DirecTV Now는 A&E, AMC, Discovery, Viacom이 삭제됨)
- 전일 2019년 1Q 실적발표에서 CEO, Reed Hastings는 경쟁을 환영한다고 밝혀(실제로 Letter에서도 자주쓰인 표현) - 의미있는 경쟁자가 시장에 들어와야 시장이 커지기 때문인데, Disney+가 Netlix와 같이 언급되면 될수록 Netflix도 홍보(한편 Cord cutting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 전망) - 컨설팅회사 Magid에 의하면 미국인들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최대 $38/월까지 지불의향, Netflix 이용자들이 특히 충성도가 높아 해지 후 다른 서비스로 전환이 적을 것으로 전망 - 두 가지 우려사항이 있는데 1) 2018년에만 $3B의 현금을 콘텐츠 제작을 위해 태웠는데, 이런 전략은 가입자 증가가 둔화되면 바로 뒷통수를 칠수도 (경쟁심화로 가격인상을 통한 ARPU 증대로 어려움) 2) Netflix 편성량의 30%는 비독점 콘텐츠 수급인데, 경쟁사들이 자체 D2C 서비스 런칭과 함께 공급을 중단가능
- MoffettNathanson 분석가(파트너인듯)Michael Nathanson 에 따르면 Comcast는 Hulu에 남아 Diseny에게 ‘pebble in the shoe’(신발 안의 조약돌)이 되려고 할 것 - 아무 방해도 받지 않으면 Disney는 간단하게 성인용은 Hulu, 가족용은 Disney+로 이원화하고 번들링해서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 Philo는 Entetertainment 채널에 특화된 vMVPD($16/월) - 실시간 채널에서는 지역광고 시간(1시간 중 2분), 그리고 VOD에서는 일정하게 Inventory를 배분받는 방식 - 결국 대형 사업자처럼 광고 판매를 자동화 하고 타 서비스와 SSP Integration 강화(관련 광고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으니) - 이런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기존 PP들의 노력도 보도되고 있는데, A+E 채널은 아예 DSP와 SSP를 통합한 'unified addecisioning engine' 계획을 발표
- 총 가입자 144.86백만명(약 1.5억 명) :미국 600만, 글로벌 886만 - '19년 1Q 960만명 순증(미국 174만, 글로벌 786만)
2. 재무재표
- 분기 매출은 $4.5B, 순이익은 $344M, EPS 64센트, 영업이익률 10.2%로 지난 4Q 대비해서는 당연히 증가 (4Q는 마케팅 비용이 대거 투입되니...) - FCF $-460M으로 대폭 개선되었는데(4Q.'18 $-1,315), 특히 콘텐츠 자산추가 감소로 인한 현금흐름이 개선 - 현금흐름이 개선되려면 결국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고콘텐츠 투자는 감소되어야 하는데,+와 -요인이 추세를 띄기 시작했다고 볼 수는 없는상황
3. 기타
- Netflix 미래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스물스물 나오니 전망치를 발표하기 시작함 - 2분기 영국을 시작으로 Top10 공개하기로 : Netflix는 광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도 시청관련 지표를 외부에 공개한 적이 없었으며,이번 행위는 자시 오리지널에 대한외부(시청자/제작자/투자자)의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함
** 왜1Q2019는 현금흐름이 좋아졌는지를 뚫어져라 살펴보고 있는데 콘텐츠 추가구입 및 미지급비용 발생이 줄어든 것이 이유로 보입니다. 감가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구입비용이 줄어든 다는 것은 결국 서비스의 중심 축을 오리지널로 옮기겠다는 구상이 실현되고 있음을 숫자로 증명해 준다 하겠습니다.
*** 1Q.2019 BS에서 특이점이라면 Current content assets 항목이 '0'이 되고 거의 그 규모만큼 Non-current content assets 항목이 늘었다는 점인데, 내부적으로 기준이 바뀌거나 했는지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Hulu는 NBC(NBCU), ABC(Disney), Fox 3사가 세운 회사 - '16.3 WB에서 의결권 없는 지분 10% 인수($583M) - '16.10 AT&T가 Time Warner 인수하면서 위 10%를 보유 - AT&T가 다시 Hulu. LLC에 9.5% 지분을 $1.43B에 매각, 남아 있는 2개의 대주주인 Disney와 Comcast가 매수 가능 - AT&T의 매각 이유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대형 M&A(Sky) 따른 자금경색 완화이며, 불과 3년만에 거의 2배의 수익을 거둠 - 금번 적용된 Valuation은 $15B이며(Wow),60% 지분보유한 최대 주주인 Disney는 2,500만 구독자를 2024년까지 구독자를 최대 6천만까지 확대 계획
- HBO가 실시간 및 자사 OTT(HBO Now/GO)를 통한 시청자가. 1,740만명에 달했다고 발표(시즌7 파이널이 1,690만 명) - 주목할 점은 HBO Now를 통한 시청이 시즌7 대비해서 파이널 보다는 50% 증가, 프리미어 보다는 97% 증가 - HBO 앱이 얼마나 다운로드 되고 있는지는 Techrunch 참고 - CNET 기사의 부제가 이러함 ㅎㅎ 센스쟁이들... "There were more watchers than there are undead in the White Walker army."
- NAB Streaming Summit 중 현업 C레벨에서OTT 이용집단의 Second/Third Wave가 있다고 언급 - 리서치사 Cowen에 따르면 45~60세 집단의2019년 1Q의 YoY는 +10%p - 전통적인 MVPD에 익숙한 이 집단이 OTT에 익숙해지면, 현재 Pay-TV 구독을 어떻게 할지도 관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