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5%의 시청자들이 이미 너무 많은 OTT를 구독한다고 응답 - hub entertainment Research가 최근 16세~74세 사이의 1,531명의 미국인에게 설문조사 시행 - 너무 많은 OTT 구독을 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서 2018년 14% 대비 10%p 증가(무려!!) - 응답자의 36% 은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할 경우 기존 구독 서비스 중 최소 한개는 취소할 것이라고 응답(분명히+아마도) - 반면 64%은 새로운 OTT 서비스 추가하더라도 현재 구독을 모두 유지할 것 - 현재 평균 81개의 채널(networks)을 구독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비용에 상관없이 원하는 만큼 선택해보라는 질문에 (심지어) 평균 17개의 채널만 선택 . 높아진 채널 수급비를 감당하느라 월정액 비용이 인상되고 있는 vMVPD 산업에 큰 시사점이 될 수 있음
2. 미국 1분기 인터넷 1TB 이상 이용자 2배 증가 - OpenValt에 따르면 매월 1TB이상 이용자가 Q1에 4.2%로 두배로 늘었고, BB만 설치한 가구의 6.5%를 차지 - 당연히 4K 등 대용량으로 압축된 OTT 시청이 대용량 이용의 가장 큰 원인 - 미국은 인터넷이 정액제가 아닌 종량제라서, 이용량이 많아진다는 건 그 만큼 이용요금이 높다는 의미 - 1Q 실적에서 통신사/MSO들이 Cord Cutting에도 불구하고 BB 매출신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 그 자세한 Data로 볼 수 있음
- 미국 OTT 시장관련 현황을 잘 설명해주는 보고서 발간 - Convergence Research Group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66개의 Top OTT 대상 매출은 '18년에 $16.3B (전년 대비 37%), '19년에는 $22B 예상 * 전일 후다닥 언급한 Futruresouce Consulting은'18년 글로벌 SVOD 시장규모를 $29B 추정 - 전통적인 유로방송 가입자는 '18년 400만명이 감소, 미국 전체 가구(1.3억)의 30% 정도가 미가입 파악됨 - 한편 여전히 유료방송 ARPU는 OTT의 3배 이상 높음 - 낮은 ARPU/Margin, 패키징 및 기술적 어려움으로 Cord Cutter를 vMVPD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잘 작동 하고 있지 않고 있음 * AT&T가 DirecTV Now 실적으로 고소당한 사정 - BB 사업매출은 OTT 증가에 따라 혜택을 보는 중
- Morgan Stanley의 9번째 연간 Streaming Video Survey에 따르면 Netflix가 여전히 유저수 1위지만, 타 서비스들이 맹력하게 쫓아오고 있음 - Netflx 이용량이 증가한 응답자들은 대부분 유료TV 구독이 없는 BB Only 고객(어쩌면 당연한...) - 애석하게도 HBO Now, CBS All Access 등은 Viewership을 잃고있음 (그러나 GOT가 시작되었으니 상황은 역전되었을터, 한정된 콘텐츠 플레이가 주는 한계라고 생각) - 중복이용은 당연히 활성, Netflix 이용자의 절반이Prime Video 이용, 반대는 66% - Netflix 41%, Prime Video 34%는 Hulu 구독 - 설문 응답자의 37%가 Disney + 관심(발표전이라서 $8/월로 제안되었음), 특히 부모들에게 관심높아 아동가정의 60%가 관심표명 - 'Word of Mouth'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는 최우선 수단(Netflix가 Top 10 만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 Netflix 이용자 중 가격 최우선 요인 선택 비중은 36%로 전년에 비해 18%p 감소(역시 오리지널...)
- Amprere Analysis가 Top 100 콘텐츠를 선정해서, 시청자 선호에 대한 가중치를 줘서 재정렬해봄 - 현재 Disney의 콘텐츠(Catalog)는 Amazon/Netflix에 비해 가치가 높음(HBO 바로 뒤) - 가격($6.99) 대비 높은 가치를 제공해서 가입자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의 타당성을 입증한 자료 - Disney Catalog로 가입이 유도되어도,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Volume이 확보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20년에 $1B 투입해서Original 비롯해서 적극적인 콘텐츠 수급 발표했음 - OpenX에 의해 수행된 설문에 따르면 OTT 이용 미국인들은 'Self-made bundles of subscriptions' 위해 최대 월 $100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함 - 따라서 디즈니의 $6.99 가격은 매력적이고, 자사가 제시한 가입자 목표(60M-90M) 달성은 긍정적
2. OTT 수용도가 처음으로 느려지고 있으며, Disney와 Warner Media 등에 위험신호가 될 수도 있음(유료기사)
- Cowen사 분석(4.16 후다닥과 같은 조사인듯)에 따르면 지난 6개월 간 유료방송 해지 했다고 응답한 가구의 수가 감소추세 - Q1 계절적 요인이 감안되었기는 하지만, 다양한 vMVPD서비스의 가격이 거의 $50까지 상승한 것도 영향을 줬을 것 - 4Q.'18 각 사별 비디오 ARPU는 Comcast $84.6, Charter $90.17 - 여전히 유료방송 가격이 높지만, 보다 완전한 채널을 보유 중 (DirecTV Now는 A&E, AMC, Discovery, Viacom이 삭제됨)
- Hulu는 NBC(NBCU), ABC(Disney), Fox 3사가 세운 회사 - '16.3 WB에서 의결권 없는 지분 10% 인수($583M) - '16.10 AT&T가 Time Warner 인수하면서 위 10%를 보유 - AT&T가 다시 Hulu. LLC에 9.5% 지분을 $1.43B에 매각, 남아 있는 2개의 대주주인 Disney와 Comcast가 매수 가능 - AT&T의 매각 이유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대형 M&A(Sky) 따른 자금경색 완화이며, 불과 3년만에 거의 2배의 수익을 거둠 - 금번 적용된 Valuation은 $15B이며(Wow),60% 지분보유한 최대 주주인 Disney는 2,500만 구독자를 2024년까지 구독자를 최대 6천만까지 확대 계획
- HBO가 실시간 및 자사 OTT(HBO Now/GO)를 통한 시청자가. 1,740만명에 달했다고 발표(시즌7 파이널이 1,690만 명) - 주목할 점은 HBO Now를 통한 시청이 시즌7 대비해서 파이널 보다는 50% 증가, 프리미어 보다는 97% 증가 - HBO 앱이 얼마나 다운로드 되고 있는지는 Techrunch 참고 - CNET 기사의 부제가 이러함 ㅎㅎ 센스쟁이들... "There were more watchers than there are undead in the White Walker army."
- NAB Streaming Summit 중 현업 C레벨에서OTT 이용집단의 Second/Third Wave가 있다고 언급 - 리서치사 Cowen에 따르면 45~60세 집단의2019년 1Q의 YoY는 +10%p - 전통적인 MVPD에 익숙한 이 집단이 OTT에 익숙해지면, 현재 Pay-TV 구독을 어떻게 할지도 관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