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다닥 뉴스 (sjlee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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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뉴스(10.14)

News Clipping

1. Hulu에 다운로드 서비스를 도입하는 건 큰 주문(Tall Order)
- 지난 후다닥 뉴스(10.11)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Ad-Free 부터 다운로드 도입 후 향후 Ad-Supported 서비스에도 도입하겠다고 기사화
- 후속 기사에 따르면 2018년에 도입을 발표했으나, 서로다른 CP들과의 협상이 녹록치 않았음을 시사
- 더 큰 원인은 광고기반 서비스에서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너무 복잡하기 때문이라고 함
- 전형적인 AVOD 서비스에서 광고 서버는 광고 노출이 확정되면 한/두시간 내에 플랫폼에 적용되는데 반해서, 다운로드형 광고는 거의 72시간 전에 확정되어야 하며 이는 과소/과대 집행에 대한 우려를 낳을 수 있음
- Hulu의 새로운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5개의 서로다른 단말에 30일 동안 보관되는 최대 25개의 광고를 내려받게 됨
- 이미 다운로드 기능을 도입한 CBS All Access도 Ad-Supported 서비스에는 미적용되어 있는 것처럼, 실제로 다수의 Hulu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다운로드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

 

https://bit.ly/2OI3kke

 

Deeper Dive—Hulu’s ad-supported downloads were a tall order

Hulu leveled up this week when the streaming service finally added downloadable content for subscribers, something its competitors like Amazon and Netflix had done for years. But what was delivered differed from what was promised.

www.fiercevideo.com

 

2. ESPN, NCAA 풋볼을 4K로 중계
- Samsung 스폰서를 받아서 NCAA 풋볼 플레이오프를 4K 라이브 중계
- ESPN과 같은 유료방송 채널사업자가 살 길은 이쪽에 있는 듯

 

https://bit.ly/2pmHFDv

 

ESPN teams with Samsung to air NCAA football in native 4K

ESPN, with some help from Samsung, is finally getting into live 4K production beginning with Saturday’s NCAA football matchup between the University of Florida and Louisiana State University.

www.fiercevideo.com

 

3. Apple TV+, 3~4년 내에 1억명의 가입자 모집 전망
- 조사분석 기관인 Wedbush에 따르면 약 9억명의 아이폰 유저 가운데, 3~4년 내에 1억명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

 

https://bit.ly/2BbZ9FE?

 

Apple TV+ could amass 100M subs in 3-4 years – analyst

Apple TV+, the company’s upcoming subscription video streaming service, could close in on Netflix-like subscriber totals in just a few years following its launch.

www.fiercevideo.com

- 최근 월가 분석가를 대상으로 한 Disney+런칭 1년 후 1,800만 가입자 예상에 비추어 볼때 매우 높은 수치이지만, 상기 1억명은 신규단말 구입에 따른 1년간 무료사용자가 대거 포함된 수치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함(실제 유료 구독자가 얼마일지 예단하기 어려움)

 

 

P.S. 오전에 기사 서칭중에 'OTT 치킨게임'이라는 제목에 끌려서 확인해보니, Disney+가 가격인하를 통한 가격경쟁이 심화되어 있다는 내용

선주문 고객에 한했다고 기재되어 있으나, 뒤에 인터뷰에서는 '애플의 가격공세에 맞선 임시방편'이라면서 자꾸 경쟁구도로 몰고간다.

실제 내용을 살펴보자. 팬 미팅때, 그리고 디즈니랜드 연간이용권 보유자 대상으로 잛은 기간 동안만 할인코드가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다.

 

https://www.cnet.com/news/disney-plus-streaming-service-launch-release-dates-prices-preorders-shows-movies-deals-discount/

 

Disney Plus: A preorders discount is open to anyone, for now

You can save $40 on a three-year subscription if you pay for it up front.

www.cnet.com

 

그냥 11월 12일에 런칭하기 전에 여론을 환기시키는 정도이지, 절대 계속 쓸 수 있는 가격정책이 아니다. Apple TV+와 비교할 때 제공하는 콘텐츠 양을 생각하면 절대 같은 가격을 가져갈 수가 없다. 오해 없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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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뉴스(10.11)

News Clipping

1. Netflix,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월가의 전망 잇달아
- UBS는 Netflix가 3분기 가입자 실적 예상한 수치 관련, 미국 가입자는 유사한 수준이겠으나 글로벌 가입자는 예상에 미치지 못할것으로 전망
. Netflix가 예상한 3분기 가입자 증가는 총 7M이며 미국 0.8M/글로벌 6.2M
. 영국, 유럽 및 브라질에서 가입자 증가세 둔화를 전망

 

https://bit.ly/3146ukX

 

Netflix’s Q3 international sub growth could be weaker than expected – analyst

Netflix investors are anxiously awaiting the company’s third-quarter earnings report next week, and hoping for a return to domestic subscriber growth. But international could end up being the issue.

www.fiercevideo.com

 

- 투자은행인 Piper Jaffray 설문(N=1,500)에 따르면 응답자의 75%는 Disney+나 Apple TV+를 구독할 계획이며, 구독하겠다는 대다수도 Netflix는 유지하겠다고 답변

 

https://www.cnbc.com/2019/10/02/most-netflix-subscribers-wont-leave-for-disney-or-apple-survey-finds.html

 

Most Netflix subscribers won't leave for Disney's or Apple's services, survey finds

Piper Jaffray remains unfazed by the recent drop in Netflix shares, sticking by its optimistic forecast.

www.cnbc.com

- 1분기의 가격인상 여파는 현재의 Netflix 사업에서 완전히 제거된 것으로 보임
- 신규 OTT 서비스 출시에 따른 Netflix 구독자 변화에 대해서는 조사하는 기관마다 다소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1)Netflix 유지의사는 강하고 2)새로운 서비스 중 Dinsey+는 확실히 가입률이 높을 것으로 사료됨

 

2. Youtube, 10대에게 Netflix 보다 중요한 매체로 자리잡음
- Piper Jaffray 19년 가을 설문에 따르면, Youtube의 일간 시청비중은 37%로 Netflix(35%)를 처음으로 제침
- 10대에게 Netflix는 Hulu나 Amazon Prime 보다 훨씬 더 인기있는 서비스

 

https://www.businessinsider.com/teens-in-us-spend-more-time-on-youtube-than-netflix-2019-10

 

Teens in the US are spending more time on YouTube than on Netflix for the first time

Piper Jaffray found teens spend 2% more of their daily streaming time on YouTube than Netflix, likely due to YouTube's wider content range.

www.businessinsider.com

 

3. CTA, 20년 구독형 스트리밍 시장 규모를 $21.9B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CES를 주관하는 전미가전협회(CTA)가 20년 시장규모를 '19년 $17.7B에서 24% 성장할 것으로 예측
- 더불어 스트리밍 단말기도 18년 $18.6B 시장에서 11% 증가한 $20.7B으로 커질 것

 

https://bit.ly/2M3Quv4

 

Disney+, HBO Max will help push U.S. SVOD spending to $22B in 2020

New streaming services like Disney+, HBO Max, Apple TV+ and Peacock – along with stalwarts like Netflix and Hulu – will cause a big jump in U.S. SVOD spending next year.

www.fiercevideo.com

 

4. PE, Apollo가 AT&T에 DirecTV만 분사 후 Dish와 합병을 제안
- 제안은 AT&T가 DirecTV를 떼어내 새로운 회사를 만들고 Dish Network가 이 새로운 회사로 매각되며, 이 모든 과정은 Apollo에서 Financing
(Apollo가 어떤 회사인가 봤더니 ADT, 시저 호텔 등을 가지고 있네요^^)

 

https://bit.ly/2IVFP3N

 

AT&T approached by Apollo about DirecTV-Dish spinoff deal – report

AT&T has reportedly been approached by private equity firm Apollo about a potential deal to spin off DirecTV and combine it with Dish Network.

www.fiercevi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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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뉴스(10.10)

News Clipping

1. Hulu, 드디어 오프라인 시청 제공
- Ad-Free 상품($11.99)에 먼저 적용되고 광고 기반 상품(Ad-Supported)은 18-19 Upfront 시즌에 선보일 것
  . 광고기반 서비스 중 오프라인을 지원하는 최초의 서비스
- 광고주 설득 및 기술적 기반이 이제 마련되었다는 의미 일 듯

 

https://bit.ly/310IPC6

 

Hulu adds downloads for offline viewing

Hulu has finally enabled downloads on its streaming service more than a year after it first announced that downloadable content was on the way.

www.fiercevideo.com

 

2. Quibi, CBS 및 ESPN에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 예정
- Quibi의 대주주가 기존 영화 및 방송계 대형 사업자이니 협력은 자연스런 수순
- Quibi는 대형 사업자의 Format(예: CBS 60 Minutes)을 편안히 사용할 수 있고, 
   대형 사업자는 필요한 양질의 Short-Form 콘텐츠 수급 가능한 Win-Win
- 다만, Quibi 자체 서비스 운영예정이므로 콘텐츠 독점 확보에는 한계

 

https://bit.ly/3299w96

 

Quibi gets CBS, ESPN to sign on for original, short-form programming

Quibi, a startup planning a short-form video streaming service, has signed a pair of significant programming deals ahead of its April 2020 launch.

www.fiercevideo.com

3. Roku, 2022년까지 7,200만의 액티브 유저 확보 예상
- 맥쿼리 분석에 따르면 8월에 발표된 3,050만 액티브 유저에서 대폭 증가 예상
- 이에 따른 매출은 $2.7B으로 회사가 발표한 19년 가이드라인의 거의 3배 육박
- 미국에서 성과를 거둔 Roku가 글로벌 진출은 본격화 하는 결과로서, 
  다수의 OTT가 경쟁하는 상황에서 TV셋탑 제조사들이 빠르게 확보할 수 있는 중립적인 플랫폼으로 주목받을 것

 

https://bit.ly/2ICVrc6

 

Roku will have 72M users by 2022, analyst says

As Roku plots the next stages of its international expansion plans, the company is being tagged by analysts for some impressive growth over the next few years.

www.fiercevideo.com

 

4. Lionsgate, Starz 및 Encore 분사를 시사
- 대형 스튜디오인 Lionsgate는 2016년 $4.4B에 유료채널인 Starz 및 Encore 인수
- 현재 $2.9B의 부채 해결을 위해 분사 후 새로운 법인에 이전하는 방안 논의중
- OTT 산업발전으로 유료방송채널 성장이 정체되면서 단순한 수직계열화는 작동하지 못한다는 반증이기도 함
- (그리고 늘 언급하지만) 대형 M&A 이후 거의 대부분의 회사들이 부채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잡아나가고 있음

 

https://bit.ly/2AYYIOL

 

Lionsgate considers spinoff of Starz

Lionsgate is considering plans to turn premium channels Starz and Encore into a separate company that could shoulder some of the studio’s debt load.

www.fiercevideo.com

5. OpanAP, OpenAP Market을 런칭
- OpenAP는 Fox, NBCU, Viacom 모여 만든 가구별 시청습관 등 고객행동 데이터 기반의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JV
- OpenAP 2.0 버전의 일환으로 보다 열린 광고거래 플랫폼을 런칭
- 후다닥 뉴스 6월 20일에 언급한 바와 같이 유료방송사업자들(Charter, Comcast, Cox)이 모여서 만든 Ampersnad(舊 NCC Media) 와 협업은 지속됨

 

https://bit.ly/322ZNRx

 

OpenAP officially launches updated ad marketplace

OpenAP, an advanced advertising joint venture run by Fox, Viacom and NBCUniversal, today officially launched the OpenAP Market.

www.fiercevideo.com

https://quibinews.tistory.com/41

 

후다닥 뉴스(6.20)

1. OpenAP, NCC Media와 한팀이 되기로 - OpenAP는 Fox, NBCU, Viacom 모여 만든 가구별 시청습관 등 고객행동 데이터 기반의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JV - 한편 대형 유료방송 사업자들인 Charter, Comcast, Cox..

quibinews.tistory.com

 

6. NBCU, peacock의 수장을 교체
- 오랜동안 유료방송 사업을 담당했으며,최근에 디지털 광고를 총괄& 스트리밍 서비스로 담당했던 Bonnie Hammer가 그룹사 스튜디오 통합조직으로 옮김
- 후임으로는 Comcast에서 Xfinity 서비스를 담당했던 Matt Strauss가 인선됨
- 2020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가장 큰 노력을 하는 것으로 해석됨

 

https://www.hollywoodreporter.com/live-feed/bonnie-hammer-trades-peacock-studios-oversight-1245845?fbclid=IwAR2XD0t7wTHHyuNUqwgAyemm5AcjNKY4vuj85oFE2aQ1hJdRQS2144TRA2w

 

Bonnie Hammer Trades Peacock for Studios Oversight

Comcast's Matt Strauss will take over as the head of the streamer, while George Cheeks moves to become vice chair at the studios — leaving Paul Telegdy as NBC's lone entertainment topper.

www.hollywoodrepor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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